현재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는 말그대로 어린이 유동인구가 많은 학교나 학원 등의 도로에서 아이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정된 구역 입니다.
운전자에게 일반 구역보다 조금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곳이기도 하죠.
하지만 어린이보호구역 신호위반 등으로 아이들이 다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신호위반 범칙금
이 구역을 주행하게 되면 구간에 따라 시속 30km or 50km 로 서행해야 하며 통행에 방해되는 행위인 주정차는 무조건 금지 입니다.
만약 이 구역에서 위반을 하게 되면 가중처벌(2~3배) 를 받게 됩니다.
✅ 신호위반
승용차 : 130,000원
승합차 : 140,000원
이륜차 : 90.000원
✅ 속도위반
20km/h 이하 : 범칙금 60,000원+벌점 15점 , 과태료 70,000원
20km/h~40km/h : 100,000원 + 벌점 30점, 과태료 100,000원
40km/h~60km/h : 120,000원 + 벌점 60점 , 과태료 130,000원
60km/h 초과 : 150,000원 + 벌점 120점 , 과태료 160,000원
✅ 불법주정차
승용차 : 120,000원
승합차 : 130,000원
이륜차 : 90,000원
위 내용은 일반 구역에 비해 2~3배 높은 수치이며 8시 ~ 20시까지 적용되는 편이며(지자체별 상이) 그외 시간대는 일반구역 범칙금 및 과태료가 부과 됩니다.
대책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범칙금이나 제재사항들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따금씩 사고관련 뉴스가 나오면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그래서 이 구역에 경찰의 안전활동 강화, 녹색어머니회 등과 협력해서 통학로 안전을 더욱 보강하고 하교 시간 또한 경찰, 시니어 교통 도우미 등 여러 협력단체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 교통공원에서는 교통안전 강의, 현장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정리
사실 정말 중요한것은 어린이보호구역 신호위반 범칙금이 얼만지 보다 운전자 자체적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운전을 해야겠다라는 인식 변화가 더욱 중요한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