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지름 약 1cm의 짙은 붉은 빛깔을 가지고 있으며, 껍질과 과육에 오미가 있어 단맛과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5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 오미자라고 불립니다.

오미자 열매는 익은 가을에 따서 쪄서 말린 다음 줄기와 불순물을 제거하여 오미자차 또는 오미자청으로 드시거나, 한약재로 이용을 하기도 합니다. 약용 가치가 매우 귀한 재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오미자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성분

우리나라의 태백산 일대에서 가장 많이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름이 한창인 8월 중순경에서 9월 초에 가장 활발한 수확이 이루어집니다.

 



오미자 열매에는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은 리그난이라 불리는 식물성 폴리페놀 성분이며, 쉬잔드린 계열의 성분과 고미신 계열의 성분입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무기질, 인, 철, 칼슘, 에션셜 오일, 플라보노이드, 구연산, 페놀염 글리코시드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

■ 간기능 개선

오미자 및 오미자 추출물 등은 간의 해독 작용을 북돋우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을 각종 독소와 유해물질에 대한 보호작용을 하며, 간의 기능을 촉진시켜서 간질환이나 간염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알코올의 섭취를 자주 하거나 매일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라면 주목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사 과정에서 변형된 후 생성되는 일산화탄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 노화방지

 



한방에서 기를 보충하고, 결핍을 보충하며, 음을 강화하여 남성의 정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항산화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과산화지질의 형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신체의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고 과산화 지질 형성을 억제하며 심장 활동을 향상시키며 혈청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뇌와 간의 단백질 함량을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노화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면역력 개선

항산화 성분이 체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염증에 대한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 글리코겐 합성을 촉진하고 포도당 대사를 강화하며 간 세포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림프구의 DNA합성을 촉진하고, 림프모 세포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는 몸의 휴식과 적절한 해소가 필요합니다. 오미자차는 소염작용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 뇌 건강

 



대뇌 피질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영향을 끼치며, 뇌파의 자극을 통해 지친 뇌를 활성화하고 건강성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한 집중력, 기억력이 감소했다고 느끼는 경우 몸의 피로와 뇌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 먹는 방법

 

오미자 먹는법은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고온으로 가공하면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효율적인 영양분의 섭취를 위해 고온으로 가공하는 것은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1. 오미자 차

대표적으로 활용한 식품으로 말린 오미자를 따뜻한 물과 함께 우려내어 마실 수 있습니다. 

2. 오미자 청

설탕을 넣고 숙성을 시켜 만들 수 있습니다. 청을 만들어 에이드를 만들거나 뜨거운 물에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단맛을 싫어하는 경우에는 말린 오미자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3. 오미자 즙

제철이 아닌 경우 추출한 즙 형태의 제품을 통해서 섭취를 합니다. 원액을 바로 먹거나 물에 타서 먹습니다. 영양 섭취에 가장 적합한 형태입니다.

 

오미자 부작용

 



대체로 안전하다고 하지만 자신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약재로 이용되기도 하는 오미자는 잘못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산의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부작용으로 복부 팽만감 및 위산 역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부작용으로 피부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많이 드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당뇨가 있어 약을 드시고 있다면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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