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운전을 하는 분이라면 주기적으로 본인 차량을 점검 하셔야 합니다.
특히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 같은 경우 평소에도 관리를 하는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이어 교체주기 및 비용, 마모 확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 교체주기
인터넷에서 검색하다보면 일반적인 교체시기는 3만~5만km 마다 하는것이 좋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운전습관이나 기타 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주행거리 15,000km 내외일때 앞 뒤 타이어 위치를 바꾸는것이 좋으며 4~5년 이상 된 오래된 타이어는 주행거리가 짧더라도 주기적인 점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체시점이 되었다고 판단 되었을때나 파손여부, 마모상태 등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타이어 공임비는 개당 약 12,000원 ~ 13,000원 정도 합니다.
마모한계선 확인 방법
동전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 입니다.
100원짜리 동전 기준으로 타이어 홈 부분에 이순신 장군 감투 방향으로 끼우고 감투가 안보이면 아직 괜찮은 상태고 감투의 끝부분만 살짝 가려지는 수준이라면 교체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를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대부분의 신용카드의 카드 끝에서 마그네틱 라인까지 5mm 이하라고 합니다. 타이어 홈에 끼워서 카드 끝의 간격이 거의 보이지 않으면 아직 교체하지 않으셔도 되며 카드 끝부분만 살짝 안보이는 수준이라면 교체를 하셔야 합니다.
교체시기가 늦어진다면?
교체를 해야할 시기가 지났음에도 그대로 사용한다면 특히 눈이나 비가 올때 결정적인 순간에 차가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수가 있습니다.
이는 타이어 홈 사이로 물이 빠져나가야 하는데 홈이 없을수록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수막현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시즌에는 공기압 부족 상태에서 이미 달궈진 아스팔트와 접촉하며 엄청난 열이 발생해 펑크가 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장거리 휴가를 계획중인 분들이라면 공기압, 파손여부, 마모 정도 등을 꼼꼼히 확인 하세요.
정리
보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선 1~2달에 1번은 타이어 점검을 받는것이 좋으며 마모 한계선 확인, 공기압은 적당한지, 찢어짐 등의 파손은 없는지를 살펴보셔야 하고 스페어 타이어 관리 또한 자주 하는것이 좋습니다.
엔진관련,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교체주기를 준수해서 안전한 운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