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및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 살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 청년들은 어느 때보다 힘들고 불확실한 미래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청년특별대책을 내놓았으며, 소득 수준별 자산형성 및 청년 유형별 맞춤형 자립지원애 나섰습니다.
소득활동을 하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희망적금,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형소득공제 장기펀드 등 3종을 지원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2023 청년희망적금 신청 대상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의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관리 지원을 위하여 저축장려금이 추가 지원되고 이자소득 비과세가 지원되는 적금상품입니다.
총 급여 3,600만 원(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 만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2.9(수)~2.18(금) 동안 가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이후 2.21(월)에 11개 시중은행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청년특별대책(2021년 8월, 관계부처 합동) 등에 따라 청년의 자산관리 및 미래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후 2021년 12월까지 관계부처 협의 및 국회 논의 등을 거쳐 필요 예산 확보 및 관련 법률 개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조건
우리나라에서 본인의 집을 마련하는 것은 모두의 목표이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부동산의 높은 시세들을 보면 특히나 경제 기반이 미약한 청년들에게는 더욱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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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대상
● 가입대상 연령은 가입일 기준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87.2.22일 이후 출생자)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 단, 병역이행을 한 경우에는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제외됩니다. 예로서 2년 간 군 복무를 마친 ’86년생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 개인소득 직전 과세기간(‘12.1~12월)의 총급여가 3,600만 원(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 단,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이 제한됩니다.
– 소득이 없거나 소득이 있더라도 국세청에서 소득금액 증명이 불가능하여도 가입이 제한됩니다.
– 직전 과세기간(‘21.1~12월)의 소득이 확정되기 이전까지는 전전년도(‘20.1~12월) 소득으로 개인소득 요건 및 가입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 가입 이후 확정된 직전 과세기간 소득이 개인소득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저축장려금은 지급되나,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방법 자격조건
청년에게는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우수인재 확보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업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청년내일채움공제인데요. 이러한 기회가 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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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내용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으로 만기는 2년입니다.
만기까지 납입하는 경우 시중이자에 더하여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 차 납입액의 2%, 2년 차 납입액의 4%만큼 지원됩니다.
매월 50만 원씩 2년간 납입하는 경우 최대 36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비과세 이자소득에 대한 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가 과세되지 않습니다.
가입절차
● 가입 희망자는 상품이 출시되기 전인 다음 달 2.9(수)부터 2.18(금)까지 금융소비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를 통해 가입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에 참여했다면 정식 출시 이후 해당 은행에서 가입요건 확인 절차 없이 가입이 가능합니다.
병역을 이행한 ’87년 2월 21일 이전 출생자는 미리보기를 통해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우니, 정식 출시 이후 은행 창구에서 대면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11개 시중은행의 앱(App)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입 가능 여부 참여일로부터 2~3 영업일 이내에 문자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시중금리는 2.9(수)부터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예금상품 금리비교 사이트에서 은행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식가입
● 2023 청년희망적금은 2.21(월)에 11개 시중은행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가입 희망자는 취급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하여 1개 계좌만 개설이 가능합니다.
– 11개(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전북, 광주, 제주) 은행에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취급 예정
– 향후(6월 경) SC제일은행 추가 취급 예정.
●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출시 예정인 11개 은행 콜센터와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콜센터(1397)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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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증 재발급 쉽게받는 TIP
그동안 코로나19 관련 PCR 검사 때문에 보건소에서 보건증 발급이 불가능 했지만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6월 초부터 다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거주하시는곳과 가까운곳으로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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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지금까지 2023 청년희망적금 신청 대상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정부에서는 이 외에도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10만 4천 명 저소득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본인 납입액의 1~3배를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비롯하여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형소득공제 장기펀드 등을 제공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지라도 본인의 노력과 관심만 있다면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으며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청년들의 든든한 출발을 응원합니다!
